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트럼프 재집권] 우크라이나 재건株 '에스와이틸텍' 상한가...남북경협·희토류 관련주 '강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6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트럼프 관련주'들이 급등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유력시되는것으로 보도되면서 오후 장 들어 매수세가 집중됐다.

장 마감 이후 주요 외신들은 미국 제47대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로 출마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6일(현지시간) 플로리다주 웨스트 팜비치의 한 컨벤션 센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선언하고 있다, 자료=폭스뉴스

이날 매수세가 몰린 주요 섹터는 우크라이나 재건, 남북경협, 희토류 관련주 등이다. 

앞서 트럼프는 ​선거유세 활동을 하면서 여러 차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조기 종식시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기대감에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해석된다.

에스와이스틸텍은 주요 사업으로 데크플레이트 제조 판매 및 설치를 영위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은 이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대비 1410원(29.81%) 오른 614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데크플레이트란 건축물의 바닥슬래브 구성 시 콘크리트 타설을 위한 금속조립구조제로 기존의 합판 거푸집의 재래식 공법을 대체한 건축자재다.

현재는 아파트 등의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복합시설 및 물류센터 등 전 건축물에 사용화된 필수 건축 품목 중 하나다.

에스와이스틸텍은 모회사인 에스와이가 코오롱글로벌과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됐다. 에스와이도 14% 올랐다.

대모는 굴삭기 어태치먼트(부착물)인 유압브레이커, 퀵커플러 등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건설 분야에서 폴란드 건설 사업 및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협력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력이 있다. 대모는 전일대비 1690원(18.41%) 오른 10870원에 장을 마감했다.

이밖에 현대에버다임, HD현대건설기계 등도 각각 23%, 17% 씩 급등했다.

디알텍은 '디지털 진단영상 솔루션 기업' 으로 흉부, 내과, 영상의학과 등 의료 영상 분야에서 주로 쓰이는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디알텍은 전일대비 165원(5.51%) 오른 3160원에 장을 마감했다.

디텍터는 필름을 사용하는 아날로그 방식과 달리 현상하는 과정 없이 촬영한 후 곧바로 모니터를 통해 영상을 볼 수 있다. 디알텍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를 출시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디알텍은 기존 의료용 엑스레이 기술을 응용해 폭발물 탐지 및 산업용 검사 분야로도 제품 라인을 확장하면서 지뢰제거 관련주로 분류됐다.

우크라이나의 농경지와 도시에 대규모로 설치된 지뢰를 제거하기 위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디알텍의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돼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로 분류됐다.

디알텍은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직접·간접 방식 디텍터 기술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일신석재는 트럼프 재임 시절 남북 화해 분위기를 조성했던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된 남북경협주로 분류돼 왔다. 이 회사는 통일교 재단이 지분 41.32%를 보유하고 있어 남북경협과 관련주로 분류된다​​. 

이날 일신석재는 전일대비 352원(25.58%) 오른 1728원에 장을 마감했다. 일신석재는 건축석재 가공 및 판매, 석산 개발, 채석, 석공사, 건축석 수출입, 석재 공예품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희토류 관련주에도 관심이 쏠렸다.

트럼프는 재임 기간 동안 중국과의 무역 전쟁을 강하게 추진했고 재집권 시에도 중국에 대한 경제적, 무역적 압박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희토류를 포함한 주요 광물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을 하고 있다. 희토류와 같은 주요 광물은 첨단 기술, 국방 산업, 에너지 전환에 있어 필수적인 자원이기 때문이다.

희토류는 희소금속의 한 종류로 '희귀한 흙'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 화학적으로 안정되면서도 열을 잘 전달하는 성질이 있다.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군사 장비 등에 필요한 차세대 산업 핵심 소재로 쓰이고 있다. 중국은 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68%를 차지하고 있다. 

​유니온은 희토류를 일부 대체할 수 있는 '페라이트 마그넷' 사업을 하고 있어 희토류 관련주로 분류된다. 유니온은 전일대비 360원(7.74%) 오른 5010원에 장을 마감했다.

yuniy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금/유가] 금값 5300불 돌파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28일(현지시간) 금값이 온스당 5300달러를 돌파하며 역사적인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국제유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규모 함대 이란 파견" 발언에 4개월 만에 최고치로 치솟았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2월 인도분 금 선물은 전장보다 4.3% 오른 온스당 5301.60달러에 마감했다. 금 현물은 장중 온스당 5325.56달러까지 급등했다. 금값은 최근 미 달러화 약세 추세를 반영하며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이날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엔화 부양을 위한 인위적 개입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 달러화가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금 가격의 오름세는 꺾이지 않았다. 미 연방준비제도(Fed)가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지만 금값은 이를 소화하며 상승폭을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현재 금 시장이 외부 변수를 넘어선 강력한 관성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고 분석했다. 재너 메탈스의 피터 그랜트 부사장 겸 선임 금속 전략가는 "달러 반등에도 불구하고 금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현시점에서 귀금속 랠리는 일종의'독자적인 생명력'을 갖게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그랜트 부사장은 "기술적으로 금이 과매수 구간에 있어 조정에 취약할 수 있다"면서도 "강력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는 환경인 만큼 다음 목표가는 5400달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골드바 [출처=블룸버그] 국제유가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4개월 래 최고치 부근에서 마감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82센트(1.31%) 오른 배럴당 63.21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3월물은 83센트(1.23%) 상승한 68.40달러를 기록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강경 발언은 이날 유가를 끌어올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란을 향해 핵 협상 테이블로 나올 것을 촉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미국의 다음 공격은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그는 "이미 대규모 함대가 이란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이란 정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맞받아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미국 원유 재고의 깜짝 감소도 상승 재료였다. 미 에너지정보청(EIA)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230만 배럴 감소한 4억 2380만 배럴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당초 전문가들이 예상했던 '180만 배럴 증가'와 정반대의 결과로, 공급 부족 우려를 자극했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평화 협상 소식은 유가상승 폭을 제한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 통신은 크렘린궁을 인용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미국 간의 3자 협상이 오는 2월 1일 아부다비에서 재개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프라이스 퓨처스 그룹의 필 플린 수석 애널리스트는 "시장은 미국의 함대(Armada) 파견 우려로 장중 상승세를 보였으나 평화 협상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고 설명했다. mj72284@newspim.com 2026-01-29 06:35
사진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영업익 넘었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메모리 수요 확산에 힘입어 연간 영업이익에서 처음으로 삼성전자를 넘어섰다.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D램 판매가 동시에 늘며 영업이익은 47조원을 기록, 사상 최대 실적을 새로 썼다. 차세대 HBM4 양산을 앞세운 공급 경쟁력이 수익성 격차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28일 지난해 매출 97조1467억원, 영업이익 47조206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49%다. 이는 이달 초 삼성전자가 발표한 연간 잠정 영업이익 43조5300억원을 웃도는 수준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사진=뉴스핌DB] 반도체 업황 회복 국면에서 메모리 사업의 수익성 차이가 실적으로 드러났다는 분석이 나온다. 특히 AI 서버 확산에 맞춰 HBM 공급을 빠르게 늘린 점이 실적 개선의 핵심으로 꼽힌다. HBM 매출은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성장했고, 서버용 일반 D램 수요 회복도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올해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에 적용될 HBM4 물량 가운데 상당 부분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진다. 기존 시장 예상보다 배정 규모가 확대되면서 6세대 HBM 시장에서도 주도권을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힘을 얻고 있다. 시장에서는 장기간 축적해온 고객사 협력 경험과 대규모 양산 과정에서 검증된 수율이 물량 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본다. 기술 경쟁을 넘어 안정적 품질과 공급 능력이 HBM 시장의 핵심 경쟁 요소로 부상했다는 해석이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하반기 HBM4 양산 체제를 구축한 뒤 주요 고객사를 상대로 제품 검증을 진행해 왔다. 4분기 성과는 격차를 더욱 벌렸다. SK하이닉스의 4분기 매출은 32조8267억원, 영업이익은 19조1696억원으로 분기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58%에 달했다. HBM과 서버 메모리가 동시에 증가한 결과다. D램 부문에서는 차세대 공정 전환도 속도를 냈다. 10나노급 6세대 DDR5 양산을 시작했고, 10나노급 5세대 기반 256GB DDR5 RDIMM 개발을 마쳤다. 서버용 고용량 모듈 경쟁력도 강화했다. 낸드 부문도 하반기부터 개선 흐름을 보였다. 321단 QLC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기업용 SSD 수요 확대에 대응하며 연간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AI 데이터센터 확산이 스토리지 수요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SK하이닉스 이천 M14 전경 [사진=SK하이닉스] 회사는 AI 시장이 학습 중심에서 추론 중심으로 이동하면서 메모리 역할이 더욱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낸드 수요도 함께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HBM3E와 HBM4를 동시에 안정 공급할 수 있는 역량을 강조했다. HBM4는 현재 고객 요청 물량을 생산 중이다. 고객 맞춤형 설계가 핵심인 '커스텀 HBM' 대응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산 기반 확충도 병행한다. 청주 M15X 생산력을 조기에 끌어올리고, 용인 1기 팹 건설로 중장기 공급 능력을 강화한다. 청주 P&T7과 미국 인디애나 패키징 공장 준비도 진행 중이다. 사상 최대 실적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확대했다. 1조원 규모 추가 배당을 실시하고, 보유 자사주 1530만주를 전량 소각한다. 업계에서는 AI 메모리 주도권이 반도체 기업 간 실적 판도를 바꾸는 국면에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syu@newspim.com 2026-01-28 17:0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