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가을철 화재 발생 위험 증가에 대응해 지난 5일 대규모 점포에서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허동식 경남 밀양시 부시장(오른쪽)이 지난 5일 홈플러스 밀양점에서 화재 예방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2024.11.06 |
점검은 허동식 부시장과 밀양시 관계자, 밀양소방서,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주도했다.
합동 점검반은 대형마트 비상구 물건 적치 및 폐쇄 여부, 스프링클러 등 소방 설비 작동 상태를 집중적으로 검사했다.
이어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시민 대상 화재 안전 캠페인도 실시했다.
허 부시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점검과 조치가 중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화재 경각심을 갖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