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6일 사상 처음으로 7만 4000달러를 돌파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이날 낮 12시 2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47% 오른 7만 4443.35달러를 지나고 있다.
이더리움도 7.77% 상승한 2598.28달러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들은 5일(현지 시각)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공화당 후보이자 암호화폐에 친화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베팅하는 모양새다.
같은 시각 암호화폐 기반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서도 트럼프 당선 확률이 89%까지 올랐다.
비트코인 이미지.[사진=로이터 뉴스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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