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능형 과학실 우수 사례 확산을 위해 총 111교를 대상으로 운영성과 포스터를 평가한 결과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 학교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받게 됐다.
대전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전국 단위로 진행하는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운영성과 평가에서 한밭초등학교가 최우수학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4.11.05 jongwon3454@newspim.com |
대전에서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과학탐구 활성화 및 학생의 과학적 역량 함양을 위해 지능형 과학실을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교육부 지정 과학실 모델학교가 총 4곳 운영되고 있다.
올해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2년 차인 한밭초는 지난 4월에 지능형 과학실을 공개해 지능형 과학실 구축 대상 학교 업무 담당자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으며, 지난달 수업 공개 및 워크숍에서도 교사들이 참여하기도 했다.
또 첨단 과학 교구를 활용한 다양한 과학 수업을 위해 한밭초등학교에서는 다음달 교사 대상으로 워크숍을 계획 중에 있으며 지능형 과학실 운영지원단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진 대전시교육청 과학직업정보과장은 "지능형 과학실 모델학교 최우수학교로 한밭초등학교가 선정됨으로써 대전 과학교육이 미래형 과학 수업의 선도적인 역할을 잘 수행하고 있음을 증명하게 됐다"며 "이를 위해 애쓰는 교사들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시교육청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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