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상품 현지 가격 제공
신규 브랜드 추가로 카테고리 강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쿠팡은 오는 11일까지 '로켓직구 광군제 메가세일'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 최대의 쇼핑 축제인 중국 광군제를 맞아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글로벌 인기 상품을 현지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확대된 규모로 80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쿠팡이 오늘(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로켓직구 광군제 메가세일'을 진행한다. [사진=쿠팡 제공] |
샤오미, 레노버, 나이키, 아식스 등 글로벌 탑브랜드부터 오쏘몰, 제니쿠키 같은 해외 직구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테크 유저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아우라, 북스, 제우스랩 등 신규 브랜드를 추가해 가전·디지털 카테고리도 강화했다. 싱가포르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바샤커피와 양털 부츠로 유명한 어그의 상품도 할인된 가격에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고객 편의와 혜택을 극대화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포함한다. '하루특가'에서는 스케쳐스 운동화, 레노버 태블릿, 스타벅스 커피 캡슐 등의 상품이 특가로 제공된다. 인기 상품 오쏘몰 이뮨 멀티비타민도 14만원대 특가로 만나볼 수 있으며, '선착순 딜'을 통해 생활 필수품을 파격가에 제공한다.
쿠팡은 "국내 고객들에게 다양하고 합리적인 소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쇼핑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