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뉴스핌] 이형섭 기자 = 지난 1일 강원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에서 실종 신고된 80대 남성 A(82)씨가 4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횡성군 청일면 봉복산 중간 능선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남성을 옮기고 있다.[사진=강원소방본부] 2024.11.04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11일 오후 11시8분쯤 "오후 2시쯤 벌집 확인 차 입산 후 집에 돌아오지 않고 있다. 휴대폰도 받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과 경찰은 군부대, 군청, 의소대 등과 수색조를 꾸리고 수색에 나섰다.
A씨는 4일 오후 1시39분쯤 횡성 청일면 봉복산 중간 능선에서 발견돼 이날 오후 2시57분쯤 구조가 완료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