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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现场】接棒中国沿海增长的西南部:"东数西算"为贵州发展添动力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6:55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6:55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4日电 (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上世纪60年代,毛泽东为应对来自美国的威胁,将主要军工和重工业设施、科学园区转移至西部,这便是"三线建设"战略。

进入21世纪,中国政府将第四次工业革命的核心技术——大数据作为"东数西算"工程的一部分转移至西南边远地区的贵州省。"东数西算"工程的战略是将东部沿海发达地区的数据转移至电力资源充足、气候条件优越的西部进行处理。

贵阳市观山湖区的国家大数据(贵州)综合试验区展示馆,工作人员正在介绍"东数西算"工程。【图片=记者 崔宪圭 摄】

当前美中冲突加剧,新冷战的紧张局势与20世纪60年代的东西冷战相似。就像"三线建设"时期将工业和科研设施转移一样,大数据产业也迁至西南(贵州)这种效率和安全性更高的地区,以分散沿海地区集中的经济实力,同时推动国土均衡发展。因此,可以说"东数西算"是21世纪版的"三线战略"。 

10月25日,韩国综合通讯社——纽斯频(NEWSPIM)中国本部记者在湖南省和贵州省进行南部地区采访的第三天,访问了被称为中国偏远地区的代表——贵州省贵阳市。此次贵州之行的主要目的是采访中国大力发展的大数据产业,以及市值超过该省GDP规模的茅台。

巨型射电望远镜——天眼模型。【图片=记者 崔宪圭 摄】

贵州省外事办工作人员向记者介绍道:"贵州集中了许多大数据计算的主要设施,大数据已成为贵州新的名片。"贵州可谓"大数据之省"。尽管过去被"先富论"忽视,但现在它成为31个省市中最受瞩目的大数据特区。 

26日,记者来到了位于省会贵阳市观山湖区的国家大数据(贵州)综合试验区展示馆。这是中国政府为支持贵州大数据产业所设的综合展馆。展馆内,占据显著位置的是贵安新区的展示材料。讲解员在贵安新区展示区向记者介绍:"2014年,贵安新区在贵阳市和安顺市之间成立,是国家级大数据产业开发区之一。贵安新区是中国八个国家级新区之一,是东数西算的核心区域。"

目前,贵安新区已吸引了包括阿里巴巴、华为、腾讯等中国企业,以及英特尔、富士康等全球领先的IT科技和互联网大数据企业在此设立数据中心。贵州省近年来在大数据、电子IT、云计算、人工智能、集成电路等领域投入了巨大的精力。展览馆的工作人员表示,贵州大数据产业的总规模预计接近100万亿韩元。

国家大数据(贵州)综合试验区展示馆。【图片=记者 崔宪圭 摄】

 

地处西南内陆的贵州,曾是投资者难以落户的地方,这里是如何迅速崛起为大数据的中心?习近平主席决定在西南偏远的贵州发展大数据产业,是基于"共同富裕"时代的国土均衡发展战略。更重要的是,贵州具备发展大数据产业的优越自然条件。贵州外事办副主任罗煜表示,贵州的喀斯特高原地貌使气候凉爽,自然灾害如台风、地震、山体滑坡的发生率极低。

大数据被称为"电老虎",需要大量电力。贵州省的水电、火电、太阳能和风能等新能源资源丰富,为大数据产业的发展提供了理想条件。 

由于喀斯特地貌分布着许多石灰岩洞穴,能维持适宜的数据中心温湿度,这也是贵州成为大数据中心的关键原因之一。贵安新区的腾讯等大数据企业的数据中心就如同军用碉堡般建设于此。

展示大数据在贵州省旅游产业中的应用情况。【图片=记者 崔宪圭 摄】

在中国国家大数据展示馆里悬挂着"贵州大数据基地建设是国家赋予的使命"标语,详细展示了5G结合的大数据产业应用案例,以及基于大数据的互联网医疗等实际应用情况。 

在参观展示馆的前一天,即25日,记者乘坐前往贵州省南部黔南布依族苗族自治州惠水县好花红少数民族村的巴士上,听到贵州省一名工作人员提到,位于惠水县附近的平塘县有世界最大的射电望远镜——天眼(FAST),此次行程遗憾未能安排参观。 

入驻贵安新区的华为数据中心。【图片=记者 崔宪圭 摄】

在贵阳的大数据展览馆里,天眼的模型也被展示出来。天眼是一个类似半球形的装置,用于天文研究。这一巨型射电望远镜的直径达500米,相当于30个足球场的面积,由4.4500万块三角形反射板组成。(待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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