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24'에서 최초 공개...기본 전투 및 미니게임 체험 가능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넥슨이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슈퍼캣이 개발한 이 게임은 '환세취호전' 지식 재산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원작의 그래픽을 도트 스타일의 2.5D로 구현했으며,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 캐릭터와 '먹기 대회', '무투 대회' 등 주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이달 24일까지 모바일(안드로이드)과 PC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원작 스토리와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으며, 필드 보스와 레이드 콘텐츠를 통해 태그 시스템, 스트라이커 시스템 등 새로운 전투 시스템도 체험할 수 있다.
넥슨이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의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오는 21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 [사진=넥슨] |
넥슨은 오는 21일까지 진행되는 테스트 사전 예약 참가자에게 캐릭터 소환권 999개를 제공한다. 테스트 기간 중에는 업적 달성 시 '수호령'을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접속만 해도 '객잔 무희 린샹' 스킨과 각종 장비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환세취호전 온라인은 이달 14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막하는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처음 공개된다. 현장에서는 140대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기본 전투와 성장 시스템, 필드 보스 '데드 드래곤' 전투, 미니게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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