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장관 "외식업계 해외진출 정책적 지원"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일 한식 산업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개최하고 앞으로 한식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외국인들의 한식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졌으며, 한식당의 외국인 예약 손님도 크게 증가하는 등 글로벌 미식산업에서 한식이 차지하는 위상이 높아지고 있음을 실감한다고 언급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우리의 한식이 세계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한식 가치 홍보, 외식업계 해외진출 지원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참석하신 셰프분들도 한식 산업의 성장을 이끄는 역군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일 라면 수출 10억 달러 돌파를 기념해 라면 특화 편의점인 'CU 라면 라이브러리 1호점(홍대상상점)'에서 기업 관계자들과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한편 지속적인 우리 농식품의 수출 확대를 위해 외국인 소비자 등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사진=농림축산식품부] 2024.11.01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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