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现场】接棒中国沿海增长的西南部:贵州—拥有茅台和大数据的天赐宝库

기사입력 : 2024년11월04일 15:22

최종수정 : 2024년11월04일 15:22

纽斯频通讯社首尔11月4日电 (记者 崔宪圭,编译 记者 周钰涵)提到中国贵州省,许多人可能只会想到茅台酒。但事实上,贵州的自然风光也十分优美,且作为多民族聚居地,拥有丰富的人文旅游资源。贵州近年来也迅速崛起为大数据新兴产业"圣地"。 

贵州省外事办副主任罗煜在接受韩国综合新闻通讯社——纽斯频(NEWSPIM)中国本部记者采访时自豪地提到,贵州省拥有四处世界文化遗产。全省4000多万人口中有三分之一为少数民族,是少数民族聚居的大省,尤其是55个少数民族中人数最多的苗族在全国31个省市中主要集中在贵州。 

贵州省少数民族聚居的布依族苗族自治州好花红村。【图片=记者 崔宪圭 摄】

记者于10月25日下午从贵州省省会贵阳出发,沿高速公路前往黔南布依族苗族自治州惠水县好花红村。该村落相当于韩国的行政单位"面"。村口有六车道高速公路,交通十分便捷。 

苗族和布依族等少数民族的衣食住行及风俗习惯,构成了宝贵的文化资产。这些少数民族以虔诚的心灵崇拜日月,过着在自然中劳作、歌舞交织的质朴生活。 

拥有约8万人口的布依族好花红村,凭借独特的民族文化,以勤勉的农业和旅游业为依托,实现了脱贫致富,居民们过上了相对稳定的生活。

好花红村居民生活的家庭客厅。【图片=记者 崔宪圭 摄】

"在中国,有句俗语叫'要想富,先修路',贵州正是这句话的完美诠释。近百个县几乎都被四至六车道的高速公路连接,时速200公里的高铁网将省内外的城市紧密相连。"前往好花红村的路上,记者向贵州省的一名工作人员询问了当地的交通基础设施,他答道,贵州省克服了崎岖的高山地形,通过建设高耸的桥梁和长长的隧道,解决了交通难题。 

贵州建造的大桥中,有些桥梁的高度超过500米,现正建设的新桥高度甚至达到了650米。650米高的桥梁令人难以想象。 

贵阳街头一家旅游纪念品商店前展示的毛泽东和邓小平画像。【图片=记者 崔宪圭 摄】

贵州还拥有丰富的矿产资源,可称为天然资源的宝库。铝、磷矿、砂金等储量和产量几乎均居全国前列。包括水力、火力发电以及太阳能和风能在内的清洁能源,贵州也是全国资源最丰富的地区之一。在贵阳周边乃至西北方的毕节市、东部的遵义市等地,风电的白色风叶在视野中随处可见。 

贵州海拔介于800至2900米之间,以喀斯特地貌著称。省会贵阳的平均海拔约为1000米,全省分布有许多石灰岩溶洞。凭借丰沛的电力资源,加之高原凉爽的气候,且几乎不受台风和地震影响,贵州早在国家层面被定位为中国的大数据枢纽。 

贵州省茅台镇的贵州茅台酒股份有限公司集团直营酒店内设有一家茅台冰淇淋店,冰淇淋中加入了3%的酱香型茅台酒。【图片=记者 崔宪圭 摄】

2014年习近平上任初期,中国在贵阳启动了"贵安新区"建设,将其作为国家级大数据产业新区之一。贵安新区成为中国八大国家级新区之一,是唤醒西南内陆发展潜力的重要信号。

自中国支持贵州作为大数据中心以来,贵州的"东数西算"数据基础设施工程也加速推进。按照项目规划,经济发达的东部地区的数据被转移至西部进行处理。曾经全国经济排名靠后的贵州省,如今以领先的增长率迈向西部内陆的富裕省份之路。(待续)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CES 2025 참관단 모집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코스트코, 한국 순이익 67% 미국 본사로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미국계 창고형 할인점 코스트코가 한국에서 거둔 연간 순이익의 60% 이상을 배당금으로 챙긴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코스트코 한국 법인인 코스트코코리아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이번 회계연도(2023년 9월∼2024년 8월) 영업이익이 2186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회계연도보다 16%가량 늘어난 수준이다. 미국 대형 유통 업체 코스트코 매장 앞에 생필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대기 중이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기간 매출은 6조5301억원으로 8%가량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58% 급증한 2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배당금은 1500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의 67%에 이른다. 지난 회계연도에서도 코스트코코리아는 당기순이익(1416억원)을 뛰어넘는 2000억원(배당 성향 141.2%)의 배당금을 지급한 바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미국 본사인 코스트코 홀세일 인터내셔널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등 전국에 19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 수는 7351명이다. 미국 본사가 챙기는 배당금은 1000억원이 넘지만, 정작 한국 기여도는 낮은 수준에 불과하다. 이번 회계연도 코스트코코리아의 기부액은 12억2000만원으로 지난 회계연도(11억8000만원)보다 3.5% 증가하는 데 그쳤다. 미국 본사가 가져갈 배당액의 1%에도 못 미치는 액수다. nrd@newspim.com  2024-11-19 14:32
사진
해임이라더니…김용만 김가네 회장 복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성범죄 혐의로 입건된 분식프랜차이즈 '김가네'의 김용만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해임됐다가 다시 복귀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김용만 회장은 지난 8일 아들인 김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대표이사직에 올랐다. 김 회장의 아내인 박은희씨도 사내이사 등록이 말소됐다. 해당 내용은 지난 11일 등기가 완료됐다. 김가네 김용만 회장. [사진= 뉴스핌DB] 김 회장은 직원 성범죄 사건으로 인해 지난 3월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고 아들인 김정현씨가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런데 최근 아들인 김 전 대표와 아내 박씨와 김 회장 간 경영권 분쟁이 촉발되면서 스스로 대표이사직에 다시 오른 것으로 관측된다. 김 회장은 김가네 지분 99%를 소유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가네 관계자는 "아직 정리가 되지 않아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앞서 김용만 회장은 지난 7월 준강간치상과 업무상 위력 등에 의한 추행(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다. 또한 김 회장은 사내 경리 담당 직원을 통해 회사명의 계좌에서 수억 원 상당을 자신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계좌로 빼돌렸다는 횡령 의혹도 받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 회장과 이혼소송을 진행 중인 아내인 박 씨의 고발로 알려졌다. romeok@newspim.com 2024-11-18 16: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