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11개 시·군 53개고교 수험생에 전달 계획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농협은 31일 충북교육청과 함께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한 '합격기원 수능떡 나눔행사'를 했다.
충북농협은 청주 충북고를 시작으로 충북 11개 시·군의 농협시군지부를 통해 53개 학교에 자체 제작한 '합격기원 수능떡'을 전달할 계획이다.
'합격기원 수능떡' 전달식. [사진 = 충북농협] 2024.10.31 baek3413@newspim.com |
이날 충북고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황종연 총괄본부장,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윤건영 교육감, 홍순도 충북고등학교장이 참석해 수험생들에게 '합격기원 수능떡'을 나누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종연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중요한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이 우리 쌀로 만든 떡을 통해 좋은 기운을 받아 성공적인 시험 결과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