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교류' ...저출산 대응 캠페인·문화 방문 진행
광주-대구 여성단체, 10년간 지속된 교류 협력 행사. [사진=광주시] 2024.10.31 ej7648@newspim.com |
[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00여 명이 31일 광주비엔날레에서 교류 및 협력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14년부터 이어진 '광주-대구 여성단체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도시 간 정책 협력과 문화 교류를 촉진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날 참석자들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 후 광주비엔날레와 광주김치박물관 등을 방문하며 지역 문화 체험의 기회를 가졌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달빛동맹이 점차 견고해지고 있다"며 "여성지도자들의 지혜가 두 도시의 희망찬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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