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초 숏핑'으로 타임 세일 방송
인기 상품 최저가로 판매 예정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롯데홈쇼핑이 TV, 티커머스, 모바일 등 전 채널에 걸쳐 숏폼 콘텐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31일 롯데홈쇼핑은 지난 3월 업계 최초로 타임 세일 방송 TV숏폼 '300초 특가' 명칭을 '300초 숏핑'으로 변경하고, 운영 범위를 티커머스 및 모바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TV, 티커머스, 모바일 등 전 채널로 숏폼 콘텐츠를 확대하며, 숏폼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300초 숏핑' 방송화면). [사진=롯데홈쇼핑 제공] |
프로그램은 다양한 생필품을 넘어 그룹사 연계 상품, 패션, 뷰티 등으로 구성을 확대한다. 특히 내달부터는 '롯데웰푸드'의 빼빼로를 비롯한 인기 상품들을 최저가로 판매할 예정이다.
공식 모바일 앱에서는 '초절약 숏핑' 서비스를 운영하며 숏폼 형태의 상품 소개도 제공하고 있다. 숏폼 콘텐츠는 고객의 빠른 상품 확인과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으며 매주 새롭게 업데이트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AI 기술을 활용해 매달 200건 이상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롯데홈쇼핑의 이동규 마케팅부문장은 "300초 숏핑의 성공에 힘입어 티커머스 및 모바일로 이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고객의 이목을 집중시킬 차별화된 숏폼 콘텐츠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