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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尹, 여사 활동 금지 등 '3대 요구' 수용해야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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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에서도 74.6% '수용해야 한다' 응답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김건희 여사의 대외활동 중단 등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3대 요구'를 윤석열 대통령이 수용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28~29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에서 윤 대통령이 한 대표의 3대 요구(대통령실 인적 쇄신, 김 여사 대외활동 중단, 의혹 규명 협조)를 '수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72.5%로 나타났다. '수용할 필요가 없다'는 16.3%, '잘모름'은 11.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보면 전 지역에서 '수용해야 한다'고 대답한 비율이 과반을 차지했다. 광주·전남·전북이 77.7%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서울 76.2%, 대전·충청·세종 75.8% 순이었다.

'수용할 필요가 없다'는 각각 10.3%, 13.6%, 15.1%로 나타났다.

보수진영인 대구·경북에서조차 74.6%가 '수용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는 전국 평균치를 넘어서는 수치다. 경기·인천은 69.7%, 강원·제주 69.2%, 부산·울산·경남에서도 67.9%가 '수용해야 한다'에 표를 던졌다.

연령별로도 한 대표의 3대 요구를 윤 대통령이 '수용해야 한다'가 70대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70%대를 기록했다. 40대가 79.5%로 가장 많았고 50대 77.1%, 60대 74.0%가 뒤를 이었다. 30대 72.0%, 18~29세 71.7% 등 비율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에서만 '수용해야 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57.5%로 70%대를 벗어났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82.8%가 한 대표의 3대 요구를 윤 대통령이 '수용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들도 58.7%로 적지 않았다. 조국혁신당은 무려 90.0%를 기록했다. 개혁신당 86.1%, 진보당 86.7%, 지지정당이 없는 응답자들 중 69.3%도 '수용해야 한다'고 답변했다.

반대로 '수용할 필요가 없다'는 응답은 민주당 9.1%, 국민의힘 29.9%, 조국혁신당 5.5%, 개혁신당 9.8%, 진보당 4.8%, 지지정당없음 7.5%로 기록됐다.

국정 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한 인원 가운데 86.3%가 '수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수용할 필요가 없다'고 응답한 비율은 5.7%, '잘모름'은 8.0%였다.

국정 운영을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인원 가운데서는 37.5%만 '수용해야 한다'고 답변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용할 필요가 없다'는 44.8%, '잘모름'은 56.3%로 나타났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한동훈 대표가 제시한 3대 요구안을 윤석열 대통령이 받아야 한다는 여론이 전지역, 전연령대 뿐 아니라 전통적인 보수 지지층인 60-70대 이상과 영남권, 심지어 국민의힘 지지층에서 조차 높게 나온 것"이라며 "용산과 여당은 이제 비상한 위기의식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해법을 모색하라는 '민심의 주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비례할당으로 무작위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됐다. 응답률은 3.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으로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http://www.nesdc.go.kr) 여론조사결과 등록현황을 확인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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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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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취재진을 피해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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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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