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음달 2일 진양호공원에서 '추억여행: 그때 그 시절'이라는 주제로 가을축제를 연다.
진주시 진양호공원 추억여행, 달고나 만들던 그때 그 시절로 포스터 [사진=진주시] 2024.10.30 |
이 행사는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째 이어지며, 추억을 되살리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주요 행사로는 가족골든벨, 레크리에이션, 국악앙상블, 마술, 서커스, 퓨전 마당극 등이 있으며, 가족골든벨에는 현장 접수를 통해 50여 가족이 참여할 수 있다.
전통놀이와 체험 활동으로는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이 마련된다.
추억체험 쿠폰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달고나 만들기, 리어카 말타기, 쫀드기 구이, 종이인형 오리기 등 다채로운 레트로 체험이 눈길을 끈다. 추억의 엄마표 수제간식을 만드는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니 가족과 함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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