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건강,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 높이기 위한 교육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2024년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 교육 참여할 시민 40명을 11월 1일까지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먹거리 길라잡이 양성과정'은 친환경 먹거리에 대한 이해와 건강,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다.
수원시민이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오은영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 센터장 등 전문 강사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내 대회의실에서 총 9회 강의한다.
교육 주제는 ▲학교급식과 먹거리문화 ▲저탄소 채식 식단과 탄소중립의 연결고리 ▲식품첨가물의 진실 ▲환경호르몬, GMO 독성물질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학교급식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cafe.naver.com/suwonschoolfood)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11월 1일까지 전자우편(ohdif0707@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건강한 먹거리와 환경을 고려한 식생활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