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개발공사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예산군 내 취약계층 9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에 나섰다.
박영환 관리이사를 비롯한 예산군청 공무원, 기술직원 등이 참여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은 상반기 청양군내 재능기부에 이어 하반기 예산군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충남개발공사는 29일과 30일 양일간 예산군 내 취약계층 9세대를 대상으로 주거시설 개량 재능기부에 나섰다. [사진=충남개발공사] 2024.10.30 gyun507@newspim.com |
이날 참석한 기술직 직원들은 노후화된 조명등기구 및 배선기구(콘센트, 스위치 등)를 교체하고 노후 전선, 가정용 분전반 교체 및 소화기를 비치하고 가정에서 필요한 기본적인 안전수칙 교육을 진행하는 등 재능을 발휘했다.
박영환 이사는 "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관심을 가지고 공사 직원들이 사업 수행을 통해 쌓은 역량을 통한 재능 기부활동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충남개발공사는 재능기부활동뿐만 아니라 사랑의 빵 나눔, 농촌 일손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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