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29일 오전 6시35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평지리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42km지점을 운행하던 SUV 차량에서 불이 났다.
![]() |
29일 오전 6시35분께 경남 창녕군 대합면 평지리 인근 중부내륙고속도로 하행선 42km지점을 운행하던 SUV 차량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10.29 |
인근을 지나던 차량 운전자가 불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21명과 장비 7대를 동원해 53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SUV 차량이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2464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는 스파크가 발생하자 즉시 차량에서 탈출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