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령 '가호[극]' 등급 신설
'용오름 계곡' 콘텐츠도 개편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이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시나리오 '타오르는 홍련의 성화'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간족의 실험이 벌어지는 라온성도를 배경으로 한 새로운 스토리가 공개됐다. 신규 스토리는 막내와 려 장군이 실험실을 발견하고 마물들과 대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적운협곡에서 새로운 현녀의 육신을 얻은 제스와의 결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신규 지역으로 '적운협곡'도 추가됐다. 팀 단위 콘텐츠인 '용오름 계곡'은 제한 시간과 목표 점수를 조정해 더욱 공격적이고 속도감 있는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개편됐다.
넷마블이 MMORPG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에 신규 시나리오 '타오르는 홍련의 성화'를 추가하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넷마블] |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전설 수호신령 '가호[진]'의 상위 단계인 '가호[극]'도 새롭게 도입됐다. 마파랑, 은광일, 은광삼, 류나, 제스, 휘무이 등 6종의 새로운 수호신령 가호도 추가됐다.
낚싯대 시스템도 개선됐다. 기존 '전설' 등급이 최고였던 낚싯대에 '빛나는 전설'과 '고대' 등급이 추가됐으며, 4개의 재련 옵션으로 능력치 상승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최대 5단계까지 가능한 고대 보석 축복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각 단계 달성 시 정해진 능력치가 상승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넷마블은 다음 달 26일까지 신규 '빛나는 전설' 등급 낚싯대 제작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미션 달성 시 상급 고대 무기·장신구·성물 복구석과 '빛나는 고대 장비 도안'을 획득할 수 있는 'NEW 빛나는 고대의 돌림판 티켓'도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