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시장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의왕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길 바라"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26일 개최한 제11회 정기연주회 합창창작뮤지컬 '날으는 양탄자'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날으는 양탄자 공연.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아라비안 나이트를 각색한 창작합창뮤지컬 '날으는 양탄자'를 선보였다.
이날 공연에서 합창단은 생동감 넘치는 율동과 함께 '아라비안 나이트'와 '나는야 알라딘' 등의 곡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뮤지컬 배우 고현준의 특별 공연이 더해져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밝은 웃음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선사 해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의왕시를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우리시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여주는데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날으는 양탄자 공연. [사진=의왕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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