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대구·경북 28일 최대 10mm 비...동해안 강풍 '유의'

기사입력 : 2024년10월27일 19:46

최종수정 : 2024년10월27일 19:46

경북동해안 '너울 주의'....해안가 출입 자제·안전사고 '유의'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28일 오전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가을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이날 오후에는 대구.경북권 전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

또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이날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에 가시거리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며 감속 운행해 차량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28일부터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2024.10.27 nulcheon@newspim.com

경북동해안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28일 낮(12~15시)부터 비가 시작되겠고, 이날 밤부터 경북서내륙에도 비가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는 이날 밤(18~24시)에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동해안, 경북북동산지는 5~10mm, 울릉.독도는 5mm 미만으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대구와 경북의 이날 기온은 9~19도 분포를 보이겠다.

주요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3도, 경북 봉화 9도, 청송.의성.영주.문경 11도, 울진.영덕 13도, 포항은 14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9도, 봉화.울진.영덕 17도, 안동.의성.상주.포항.경주는 19도로 관측됐다.

경북 동해안은 28일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또 동해안을 중심으로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갯바위,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해안가 출입을 자제하는 등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