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청사 내 긴급 돌봄 서비스로 양육자 배려 강화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이 양육자를 위해 군청사내 '행복돌봄나눔터'에 핫라인을 설치, 아이돌봄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시스템을 통해 군 청사를 방문한 양육자는 긴급하게 돌봄이 필요할 때 아이돌봄추진단과 즉시 연결해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행복돌봄나눔터 안내문.[사진 = 증평군] 2024.10.25 baek3413@newspim.com |
핫라인은 평일 주간에만 운영된다.
행복돌봄나눔터는 지난해 증평군의 민선 6기 제1호 공약으로 조성돼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속적으로 양육자에게 따듯하고 세심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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