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떡산업 후계자 양성 및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8월 6일부터 지난 22일까지 가업승계 및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떡산업 후계자 양성 교육. [사진=영광군] 2024.10.24 ej7648@newspim.com |
교육은 '영광형 떡산업 청년 창업'과 '뉴트로 떡방앗간 운영' 두 가지 과정으로 구성됐다.
이론 및 실습을 통해 떡산업 종사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뉴트로 떡방앗간 운영 멘토-멘티 융화 프로그램'의 경우 다양한 떡 가공 시설 견학 및 실습을 했다.
영광지역 멘토 현장 교육, 아시아나 기내식 제작업체, 타 지자체의 떡 가업승계 업체 신설 공장을 방문하여 고객 소비 경향 맞춤형 떡 제작 공정 실습 등을 추진하면서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영광군농업기술센터는 "떡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 과정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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