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23일 오후 5시 56분쯤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날 발생한 지진의 발생깊이는 8km로 관측됐다.
23일 오후 5시56분쯤 경북 칠곡군 서쪽 5km 지역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사진=기상청] 2024.10.23 nulcheon@newspim.com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계기 최대진도는 △ 경북 Ⅳ △ 대구.경남Ⅱ로 나타났다.
계기 최대진도 'Ⅳ'는 '실내에서 많은 사람이 느끼고, 밤에는 잠에서 깨기도 하며, 그릇과 창문 등이 흔들리'는 규모이다.
또 계기 최대진도 'Ⅱ'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끼'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발생 인근 지역은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앞서 칠곡군에서는 지난 4월 22일 오전 7시47분쯤 서쪽 5km지역서 규모 2.6의 지진이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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