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완주군이 22일 봉동읍에 반다비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 체육관은 국비 35억원과 도비 10억원, 군비 82억5000만원 등 127억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됐다.
완주 반다비체육관 개관식[사진=완주군] 2024.10.22 gojongwin@newspim.com |
1층에는 다목적 체육관과 e-스포츠실, 체력단련장과 운동처방실이 2층에는 탁구장, 프로그램실이 들어섰다.
운영시간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운영사무실(063-262-2503)에 사용 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반다비체육관 개관과 함께 완주군 장애인체육회는 연말까지 장애인체육(레크체육, 컬링, 볼링, 슐런, 한궁, 요가) 프로그램과 생활체육교실(보치아, 좌식배구, 배드민턴, 골볼, 족구, 농구) 참가자, 장애인탁구 회원을 모집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체육센터 운영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체육 복지 향상 및 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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