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야구] KIA-삼성 한국시리즈 또 우천 순연…23일 오후 4시 재개

기사입력 : 2024년10월22일 14:10

최종수정 : 2024년10월22일 14:23

포스트시즌 이틀 연속 취소는 1996년, 2014년에 이어 세 번째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2일 오후 4시부터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비로 취소돼 23일로 순연됐다.

KBO는 광주에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많은 양의 비가 내려 정상적인 경기 개최를 위한 그라운드 정비 시간이 3시간 이상으로 예상돼 오후 4시 경기 개최가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오후부터는 기상청의 비 예보가 있어 경기 연기를 결정했다.

22일 광주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와 삼성의 한국시리즈 1차전 서스펜디드 경기와 2차전이 비로 인한 운동장 사정으로 23일로 연기됐다. 사진은 비로 경기가 중단된 잠실야구장. [사진= 뉴스핌DB]

포스트시즌 사상 처음으로 서스펜디드 경기가 된 1차전은 23일 오후 4시 삼성이 1-0으로 앞선 6회초 무사 1, 2루 상황에서 재개된다. 이 경기가 9회까지 동점인 경우에는 연장전이 실시된다.

2차전은 1차전 경기가 종료된 1시간 후에 시작된다. 1차전이 오후 5시 30분 이전에 끝나면 2차전은 예정대로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중단된 1차전 관람은 1차전 티켓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며, 별도 판매는 없다. 2차전 티켓 소지자는 2차전 관람만 가능하다.

역대 포스트시즌에서 경기가 이틀 연속 비로 연기된 경우는 1996년 한화-현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과 2014년 LG-NC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이어 세 번째다.

zangpab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