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유성구 탑립동 한 동식물관련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22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20분쯤 유성구 탑립동에서 "카페 맞은편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장비 14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 발생 32분만인 오후 7시 52분쯤 진압했다.
이 화재로 비닐하우스 1동이 불에 타 6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비닐하우스 내부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경찰과 합동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