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미래농업 체험교육센터·다목적 스마트 육묘장 조성 등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제천시가 최근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돼 100억에 달하는 국비를 확보했다.
시는 한강유역 환경청에서 주관하는친환경 미래농업 체험교육센터 조성 사업( 75억)'과 충북농업기술원이 주관한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 공모사업( 20억)'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미래농업 체험교육센터 및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 조감도. [사진 = 제천시] 2024.10.22 baek3413@newspim.com |
이로써 시는 '친환경 미래농업체험·교육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실내생태관 ▲전시·체험공간 ▲미래농업 실증관 등을 조성해 2027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 스마트팜 육묘체계를 구축하는 '다목적 스마트 육묘장'을 2025년까지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하고 농업인구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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