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견본주택,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 방문

기사입력 : 2024년10월21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10월21일 14:00

1호선ㆍGTX-C(예정)·동탄트램(예정) 등 트리플 교통망 이용 가능한 입지여건 '호평'
21일 특별공급 이어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접수 순항 전망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18일, 트리플 교통망(지하철 1호선, GTX-C(예정), 동탄트램(예정))을 갖추게 되는 병점역 인근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견본주택에 많은 고객이 방문하면서 성공적인 분양을 예고했다.

병점역 인근 1만2천여세대 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는 단지인 데다가, 분양 이후 집값 상승이 검증된 병점역의 입지적 장점이 높이 평가받는 점이 고객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낸 것으로 해석된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8일 병점역 인근에서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오픈 3일간 1만5천여명의 고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견본주택 오픈 첫날에는 강한 비가 쏟아지는 짓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입장하려는 대기 줄이 길게 형성됐고, 내부에 마련된 유니트는 입구마다 상품을 살펴보려는 고객으로 붐볐다. 또 상담석에는 분양가, 청약요건 등 구체적인 상담을 받기 위한 이들로 장시간 만석을 이뤘다.

분양관계자는 "뛰어난 입지여건과 선호도 높은 브랜드, 특화된 상품성 등이 변덕스러운 날씨에도 고객의 발길을 이끌게 한 원동력"이라면서 "견본주택 오픈 3일간 많은 고객이 찾아와 주신 만큼 21일부터 진행되는 청약도 순조로울 것으로 보인다"라고 설명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된 총 970세대의 아파트다.

모든 세대는 전용면적 85㎡ 이하 국민평형 규모로 구성돼 있으므로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되므로 청약 가점이 낮아도 청약을 통해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2024년 10월 11일)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으로 지역별ㆍ면적별 예치금을 충족하면 청약이 가능하다. 분양권 전매제한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이며,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청약 일정은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청약, 23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29일에 발표되며, 정당계약 체결일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와 관련된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 및 견본주택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ohzin@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與, '배 나온 오빠' 김혜란 공개 경고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김혜란 국민의힘 대변인(사진)이 SNS에서 배우자를 '배 나온 오빠'로 지칭한 것과 관련해 당 지도부가 언행에 주의할 것을 공개 경고했다. 김혜란 대변인 [사진=SNS갈무리] 20일 정치권에 따르면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 원외 무관하게 당 인사들은 공적인 일을 수행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기에 언행에 각별히 신중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김혜란 대변인은 지난 18일 페이스북에 자신의 결혼 20주년을 기념하는 글을 올렸다. 김 대변인은 이 글에서 배우자를 '오빠'로 지칭하며 괄호로 '이때 오빠는 우리 집에서 20년째 뒹굴거리는 배 나온 오빠'라고 적었다. 이에 김건희 여사와 명태균씨가 주고받은 카카오톡 대화의 '오빠'가 연상된다며 '김 여사를 조롱하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왔다. 추 원내대표는 "당내에 갈등과 분열을 유발할 수 있는 그런 언행에 대해 좋아할 사람은 바로 민주당 등 야당이다. 그들만 좋아하고 박수칠 일"이라고 지적했다. donglee@newspim.com 2024-10-20 18:27
사진
'위고비' 상륙…소비자가 70만원 전망 [서울=뉴스핌] 김신영 기자 = 기적의 비만약으로 불리는 노보 노디스크의 비만치료제 '위고비'가 국내에 출시됐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위고비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쥴릭파마코리아는 이날부터 병의원과 약국을 상대로 위고비 주문을 받고 있다. 노보노디스크의 위고비.[사진=로이터 뉴스핌] 2024.03.07 mj72284@newspim.com 쥴릭파마코리아는 위고비의 국내 공급가를 37만2025원(4주분 기준)으로 책정했다. 펜 형태의 주사제 1개를 주 1회씩 한 달간 총 4회 맞아야 한다. 위고비 용량은 0.25mg, 0.5mg, 1mg, 1.7mg, 2.4mg 등 5개로 구성됐으며 용량별 공급가는 같다. 주 1회 0.25㎎ 투약을 시작해 16주가 경과하면 주 1회 2.4㎎까지 단계적으로 증량할 수 있다. 다만 보험 적용이 되지 않는 비급여 치료제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공급가보다 높은 가격에 판매될 가능성이 크다. 4주 투약분 기준 소비자 가격은 월 최대 70만원으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위고비의 주 성분은 글루카곤 유사펩타이드(GLP-1) 수용체 작용제인 세마글루타이드다. GLP-1는 식사 후 분비돼 인슐린 분비를 자극하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데, 세마글루타이드가 GLP-1 수용체를 자극해 식욕을 감소시키고 포만감을 오래 느끼도록 해 섭취량을 줄여 체중 감소를 유도하는 것이다. 위고비는 당초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개발됐으나 식욕 억제와 체중 감소 효과가 확인되면서 비만 치료제로 쓰이고 있다. 앞서 노보 노디스크가 출시한 GLP-1 계열의 비만치료제 '삭센다'(성분명 리라글루티드)는 56주 임상에서 평균 7.5% 감량 효과를 나타낸 반면, 위고비는 임상시험 결과 68주 투약에서 약 15%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였다. 또 삭센다는 매일 1회 투여해야 하지만 위고비는 주 1회 투여로 반감기가 길어 편리성이 높다. 위고비는 일론 머스크 해외에서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 등 유명인들이 투약한 약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전 세계적으로 품귀 현상이 빚어진 만큼 국내에서도 당분간 구매 대란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상 시험 결과 위고비 부작용으로는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설사, 변비 등이 보고 됐다. 식약처는 위고비를 비만치료제 허가 범위 내엣 사용하되 부작용을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sykim@newspim.com 2024-10-15 14:5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