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 활성화를 위해 본인서명사실확인 발급 실적이 우수한 3개 동을 선정했다.
지난 2012년 12월부터 시작한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는 신규 등록과 변경 절차가 복잡하고 어려운 인감증명서를 대신하는 제도다.
동해시청.[뉴스핌 DB] 2024.10.17 onemoregive@newspim.com |
이에 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오는 2028년 12월까지 수수료를 면제하고 관공서 업무 중 인감 증명을 요구하는 사무의 경우 본인서명사실확인서로 대체할 수 있게 하는 등 적극적인 정책을 시행 중이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발급량이 많은 우수동은 삼화동, 망상동, 발한동이며 이중 삼화동이 최우수 동으로 선정됐다.
최용봉 민원과장은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로 본인서명사실확인 제도가 널리 알려지고 정착하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