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POS·KIOSK 전문기업 포스뱅크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GITEX GLOBAL 2024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두바이에서 진행되는 GITEX GLOBAL 2024는 전세계 180개국 6500개사 이상의 혁신 기술기업이 참여하는 중동지역 최대 규모의 전시회이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에서 리테일과 외식업의 특성을 반영하여 개발된 신제품 POS와 키오스크를 선보이며 참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인텔 12세대, 13세대 CPU를 탑재하여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MAZIC, APEXA CORE와 다양한 환경에 맞춰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안드로이드 기반의 ACT, MINT는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포스뱅크 GITEX GLOBAL 부스 앞. [사진=포스뱅크] |
또한, 주방에 설치되어 고객주문과 조리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는 키친 디스플레이 시스템(KDS, Kitchen Display System)과 글로벌 시장용으로 개발된 테이블 오더링 시스템인 PAI ORDER 등을 공개하여 참관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주었다.
이번 GITEX GLOBAL 참가를 통해 포스뱅크는 소규모 매장부터 대형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한 사업장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산업별 특성에 맞춰 최적화된 MAZIC K를 선보이며 중동 시장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켰다.
기술적으로는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겨냥한 신제품 개발의 신호탄을 올렸으며, 전시회 기간 중 '포스뱅크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여 중동 및 아프리카 파트너들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진행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와 중동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포스뱅크 글로벌 영업 담당자는 "GITEX GLOBAL 2024 참가를 통해 포스뱅크의 혁신적인 POS 솔루션을 중동 시장에 성공적으로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입니다"고 밝혔다.
포스뱅크는 이번 전시회를 발판으로 중동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다양한 산업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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