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뉴스핌] 박승봉 기자 = 21일 오전 1시35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 1명이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1시35분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20대 여성 1명이 팔·다리에 2도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주택 집기류 보관창고인 컨테이너 1동에 불이 났다는 119신고가 2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8명과 소방장비 16대는 현장 진압에 나서 34분여 만인 오전 2시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에서 쉬고 있던 20대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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