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옥규·노금식·조성태·안치영 의원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도의회는 18일 제421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충청광역연합의회 의원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충청권 연합의회 의원은 국민의힘 이옥규(청주5)·노금식(음성2)·조성태(충주1) 의원과 민주당 안치영(비례) 의원 등 4명이다.
충북도의회. [사진=뉴스핌DB] |
도의회는 이들의 선임안을 표결에 부쳐 재석 33명 중 찬성 27명, 반대 3명, 기권 3명으로 가결했다.
이들은 도의원과 연합의회 의원을 2년간 겸직하게 된다.
충북을 제외한 나머지 충청권 3개 시도 의회는 지난달 연합의원 선임을 끝냈다.
연합의회는 시도별 4명씩 총 16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25일 의정 설명회와 30일 의원 오리엔테이션을 거쳐 12월 18일 개원한다.
한편 도 의회는 이날 '충청북도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조례안 20건, '2025년도 충북여성재단 출연계획안' 등 동의안 18건 등 총 43건을 처리했다.
또 충북지사로부터 제출된 신형근 충북기업진흥원 원장 후보자와 김창순 충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대한 '적합 인사청문경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422회 정례회는 오는 11월 1일 개회해 12월 11일까지 4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