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 의회는 18일에 열린 제33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안면 질마재 도로건설 조속시행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군 의회는 건의문에서 "질마재 도로 건설사업은 괴산군의 오랜 숙원으로 도로를 이용하는 관광객과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조속한 추진을 촉구했다.
괴산군의회 질마재 건설 촉구 건의문 채택. [충북=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4.10.18 baek3413@newspim.com |
질마재는 지방도 592호선을 따라 화양구곡, 선유동계곡 등 괴산군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고갯길이다.
하지만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교통사고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군 의회는 이날 채택한 건의문을 충북도와 도의회 등 관계 기관에 전달할 계획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