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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출산크레딧 사전 지원 방식 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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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국회 복지위, 연금공단 국정감사 개최
사전 지원 방식 전환하면 재정 42조 절감돼
사전 지급시 2026년 소요 재정 7709억 추정
장종태 의원 "미래세대에 재정 부담 떠넘겨"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김태현 국민연금공단(공단) 이사장이 출산크레딧 사전 지원 방식에 대해 동의한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18일 국민연금공단(공단)을 대상으로 연 국정감사에서 이 같은 의견을 내비쳤다.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 이사장에게 "제5차 국민 종합운영 계획에 따라 사후 지원 방식으로 시행되고 있는 출산 크레딧을 사전 지원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김 이사장은 "동의한다"고 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의 국민연금공단, 한국사회보장정보원 국정감사에서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4.10.18 leehs@newspim.com

장 의원은 "출산 크레딧 사전 지원 방식은 당장 몇 년 재정 지출이 발생하겠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국민연금 기금 지속 가능성을 연장하는 방법"이라며 "복지부에서 받은 추계 자료를 보면 정부가 발표한 출산 크레딧 첫째 자녀 확대안에 재정 소요 추계액은 150조 7775억원인데 사전 지원 방식으로 추계하면 108조9989억원으로 42조원 재정 소요가 적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출산 크레딧의 경우 첫째 자녀부터 사전 지급 방식으로 지원했을 때 2026년에 소요될 것으로 추정되는 재정이 7709억원"이라며 "당장 투입되는 것을 잠시 회피하려고 미래세대에게 42조원의 추가 재정 부담을 떠넘기는 것이 제대로 된 정책이냐"고 지적했다.

장 의원은 "청년 세대에 대한 형평성을 제고하겠다며 세대 간 갈라치기까지 하면서 보험료 차등 부과 방식 같은 정책을 도입하더니 출산 크레딧 재정 시한폭탄을 청년 세대에게 떠넘기는 윤 정부의 이중적인 태도에 진저리가 날 정도"라고 질타했다.

이어 장 의원은 "출산 크레딧 일반재정 분담률을 30%에서 70%로 상향하는 것으로 발의된 국민연금 법안에 대해 복지부와 기재부에서 검토한 의견을 보면 기재부는 현행 재원 부담 체계에서 일반 재정이 빠르게 증가해 과도하다며 반대 의견을 냈다"며 "연기금 분담 비용이 훨씬 더 빠르게 증가하는데 연기금의 부담은 과도하지 않다는 의식을 있다"고 비판했다.

진영주 복지부 연금정책관은 "국고 지원이 좀 더 확대해야 된다는 부분은 생각하고 있다"면서도 "전체적인 측면에서 고민을 해야 될 부분도 있다"고 했다.

장 의원은 "그런 생각이 있는데도 지난 9월에 발표한 연금 개혁안엔 출산 크레딧 전액 국가 부담이 왜 포함되지 않았는지 의문"이라며 "기회가 왔을 때 정책에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dk199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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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학가 반정부 시위 재점화 [세종=뉴스핌] 신수용 기자 = 이란에서 대학생 시위가 재개되는 등 정부의 유혈 진압으로 위축됐던 반정부 시위가 재점화하고 있다. 22일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과 AFP 통신에 따르면 21일(현지시간) 새 학기 첫날인 이날 테헤란 주요 대학 캠퍼스에서는 시위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보안군을 규탄하는 집회와 행진, 연좌 농성이 벌어졌다. 테헤란에 있는 샤리프 공과대학에서는 수백 명의 시위대가 집회와 행진을 했다. 이후 시위대와 정부 지지자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달 8일(현지 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발생한 반정부 시위 현장에서 길거리에 주차된 차량들이 불타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아미르카비르공대에서는 학생들이 검은 옷을 입고 모여 "샤(국왕) 만세"를 외쳤다. 이란 마지막 국왕의 아들로 해외에서 활동 중인 레자 팔레비가 여전히 반정부 시위의 한 축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테헤란의대 학생들도 지난달 시위로 수감된 학생 등 구금자들을 지지하는 행진과 연좌시위를 벌였다. 시위 희생자의 추도식에서도 반정부 목소리가 분출되고 있다. 통상 사후 40일째에 열리는 이란의 추도식은 엄숙한 종교 행사로 치러지지만, 이번엔 조문객들이 무덤 주위에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새로운 형태의 항의에 나섰다. 일부 추도식에서는 "하메네이에게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나오는 것으로 전해졌다. 테헤란과 반다르압바스, 고르간 등지에서는 고교생과 교사들이 '빈 교실'로 남긴 동맹 휴업에 나서는 등 저항 방식도 다양해지고 있다. 대학 캠퍼스 등에서 재점화되고 있는 이번 시위는 장기화한 경제난에 항의하며 지난해 12월에 시작된 대규모 반정부 운동의 연장선에 있다. 시위는 지난달 8∼9일경 절정에 달했으나, 보안군의 폭력적인 진압으로 수천명이 사망하고 수만명이 체포되면서 소강상태에 들어갔다. 미국에서 활동하는 인권운동가통신(HRANA)은 사망자를 7000명 이상으로 파악했고 체포자도 5만명 이상일 것으로 보고 있다. aaa22@newspim.com 2026-02-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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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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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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