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교육청은 오늘 22~24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장 및 야외부스에서 '전북 학교 예술교육 대축제'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학교 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 중 희망학교와 학생 예술동아리 운영학교 중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총 36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전북 학교예술교육 대축제 모습[사진=전북교육청]2024.10.18 gojongwin@newspim.com |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영역의 예술 체험 활동과 협력적 창조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술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분야: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락밴드, 합창, 뮤지컬, 동요, 국악, 댄스 등 △미술분야: 창의미술, 미술동아리, 미술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술부스에서는 웹툰, 디자인, 공예 등의 미술작품 전시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미술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야외무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내공연 및 미술부스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공연관람 및 미술체험이 가능하다.
서거석 교육감은 "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는 학생들이 가진 끼와 재능을 펼치는 자리"라면서 "1학생 1예술 활동 등 학생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학교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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