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7일 남해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군내 9개 어린이집 원아, 교직원 및 학부모 등 4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해군 어린이집 연합운동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17일 열린 경남 남해군 제3회 어린이집 연합운동회 [사진=남해군] 2024.10.18 |
올해 3회째를 맞이한 연합운동회에서는 식전 공연인 버블쇼를 비롯해 율동체조, 모둠 달리기, 보석 찾기, 무지개 꼬리잡기, 미니 농구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실내 프로그램과 더불어 야외 풋살장에는 에어바운스, 디스코팡팡, 바나나 시소 등으로 구성된 실외 놀이터가 설치됐다.
남해군 어린이집연합회 정혜주 회장은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체육활동을 준비했고, 아이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지금처럼 우리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고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다양한 장을 마련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살기 좋은 남해를 만드는데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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