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예비사업으로 창작의 장 펼쳐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오는 19일과 20일 그린 아일랜드 일원에서 애니메이션 메이커톤을 개최한다.
예비 창작자 23명과 순천시 기회발전특구 앵커기업인 로커스 소속 현직 전문가 멘토 6명이 참여한다.
지난 12일 열린 순천로드 창작캠프 웹툰메이커톤 그린아일랜드 캠핑존 [사진=순천시] 2024.10.17 ojg2340@newspim.com |
문화도시 예비사업 순천로드 창작캠프의 두 번째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순천에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애니메이션 기획안을 만든다.
메이커톤 종료 직후 최종 8편 이내의 우수 기획안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편당 2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우수 기획안은 약 한 달의 기간 동안 3분 분량의 숏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하고 제출된 작품은 외부 전문가 및 순천시 내부 직원 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우수작 3편을 선정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2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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