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 도담리에 위치한 도담정원에 가우라, 백일홍, 코스모스 등 다채로운 가을꽃이 활짝 폈다.
단양팔경 중 하나인 도담삼봉과 어우러진 이 정원은 약 4만㎡의 넓이에 계절초화류와 갈대밭이 조화를 이루며 가을의 낭만을 선사한다.
도담정원에서 바라본 도담삼봉.[사진 = 단양군 ]2024.10.17 baek3413@newspim.com |
방문객들은 황포돛배를 타고 도담삼봉과 수변 경관도 감상할 수 있다.
정원 인근에서는 단양군 지역 농산물 직거래 장터와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신선한 식재료와 특산 음식을 즐길 수 있다.
군은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관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관광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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