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024년 하반기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으로 배정된 외국인 근로자 28명이 최근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17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에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28명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해군]2024.10.17 |
남해군은 '하반기 계절 근로자'가 입국한 당일 삼천포 제일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행했다. 한국의 근로 문화 및 인권 보호 조치 등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라오스 국적으로 남해군과 라오스 나사이통군 및 투라콤군이 양해각서를 체결하면서 모집됐다. 이들은 비자(E-8) 체류 기간인 5개월 동안 어가에서 종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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