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움과 보온성 모두 잡은 제품
남녀 맞춤형 디자인 제안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K2는 솜털 비율을 95%로 끌어올린 '골든 K95' 다운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상 일반 다운은 솜털과 깃털의 비율을 80:20, 고급 제품은 90:10으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K2는 독보적인 다운 제조 기술과 노하우를 통해 솜털 비율을 95%까지 끌어올렸다.
K2가 구스 다운 솜털 비중을 95%로 높여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성과 복원력을 자랑하는 '골든 K95(GOLDEN K95)' 다운을 선보인다. [사진=K2 제공] |
또 초경량 나일론을 사용해 편안한 착용 감을 선사한다. 여성용은 미드 베이지, 베이지 핑크 등 다양한 색상과 중간 기장으로, 남성용은 후드 탈부착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스타일링 옵션을 제공한다.
K2 상품기획부 이양엽 이사는 "새로운 소재와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다운 제품을 선보였던 K2의 노하우를 담아 이번 골든 K95 시리즈를 론칭하게 됐다"며 "솜털 비율 95%의 우수한 기능성과 트렌디한 디자인을 겸비한 '골든 K95' 시리즈로 다가올 겨울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