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는 15일 경북 울진군과 '동해선 개통에 따른 철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철도공사 강원본부와 울진군이 철도관광 및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코레일 강원본부] 2024.10.15 onemoregive@newspim.com |
업무협약에는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과 손병복 울진군수가 참석했으며, 울진군의 철도 관광 산업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철도 여행상품 구성 및 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추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동해선은 올해 12월 말 개통을 앞두고 있으며 강원 삼척에서 경북 포항을 잇는 166.3km 단선 철도다.
이동기 코레일 강원본부장은 "이번 협약으로 울진군과 철도 관광 수요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함께 추진할 수 있는 관계가 되어 뜻 깊다"며, "개통 이후 철도를 통해 울진군을 방문하게 될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남은 기간 사전 준비에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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