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5일 119시민체험센터와 서부소방서를 방문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서부소방서 등 일선 소방 현장을 점검하고 현안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어 119시민안전체험센터를 방문해 소화기 사용, 화재 대피, 심폐소생술, 지진 대피 훈련 등 다양한 소방 안전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 현장 대원들과 함께하는 오찬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에 나섰다.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가 소방 안전 체험에 나서고 있다. [사진=대전시의회] 2024.10.15 nn0416@newspim.com |
정명국 행자위원장(동구3, 국민의힘)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고 이번 현장 방문에서 얻은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 안전을 강화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