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주시는 오는 18~ 20일까지 3일간 탄금공원에서 '충주씨 농산물 직거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년 열렸던 '충주씨브랜드페스티벌'을 올해부터는 '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으로 명칭을 바꿔 열린다.
충주씨농산물직거래한마당 포스터. [사진 = 충주시] 2024.10.15 baek3413@newspim.com |
이는 충주의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충주씨' 홍보와 지역농산물 직거래 장터 행사를 확대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 친환경 에너지페스티벌, 재난안전 체험마당, 댕댕이 명랑운동회 등 충주시의 7개 개별 행사를 통합해 진행해 지역농산물 소비증대를 위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행사기간 ▲농산물 직거래 장터 ▲플리마켓 ▲나상도 트로트 미니콘서트 ▲충주씨 캐릭터 에어조형물 포토존 ▲장터를 달리는 로드기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통해 시민들의 농산물 구매를 촉진하고 농가의 소득증대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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