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희·정기형·유재철·안종찬 씨...지역발전·사회공헌 앞장
[보은=뉴스핌] 백운학 기자 =보은군은 14일 제15회 군민 대상자를 발표했다.
대상자들은 지난 9월 군민 대상 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사회봉사, 윤리교양, 소득증대, 출향인사 부문에서 각각 선정됐다.
보은 군민대상 수상자.(왼쪽부터 강동희·안종찬·정기형·유재철씨) [사진=보은군] 2024.10.14 baek3413@newspim.com |
수상자는 강동희·정기형·유재철·안종찬 씨 등 4명이다.
강동희 씨는 6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
정기형 씨는 전통문화 예절 발전과 교육에 힘썼다.
유재철 씨는 대추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했다.
출향인사인 안종찬 씨는 재경보은장학회 활동과 고향 농산물 홍보에 앞장섰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제7회 보은군민의 날' 행사장에서 열린다.
1993년부터 시작된 군민대상은 올해까지 57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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