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5회 임시회서 5분 자유발언..."자원봉사자 처우개선 필요"
[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진천군의회 임정열 의원은 14일 진천군 자원봉사센터 건립과 자원봉사자 처우개선을 촉구했다.
임 의원은 325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급격한 사회변화 속에서 지역 사회의 공동체 의식이 약화되고 있다"며 "자원봉사활동이 현대 사회의 중요한 대안"이라고 강조했다.
임정열 진천군의원. [사진=진천군의회] 2024.10.14 baek3413@newspim.com |
현재 진천군에는 2만3800명이 자원봉사자로 등록됐다. 그 중 1만3000여 명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하지만 독립된 자원봉사센터가 없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임 의원은 "자원봉사센터 건립을 통해 자원봉사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들에 대한 예우 정책 확대를 통해 자긍심 고취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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