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일 없는 '품격있는 치안' 실현 앞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경찰청은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충북을 만들기 위한 '억만금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억만금은 '억울한 일 만들기 이제 그만'의 줄임로 경찰수사나 업무처리 과정에서의 불합리·불공정·불친절 해소를 위해 기획했다.
충북경찰청. [사진=뉴스핌DB] |
더불어 경찰 내부의 불합리한 행태에 대해서도 점검하는 등 경찰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한다.
충북경찰청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목성수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을 팀장으로 한 T/F팀을 구성하고 대내·외 분야별 18개 과제를 발굴했다.
충북경찰청 관계자는 "앞으로 경찰관의 친절하고 공정한 처리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점검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