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원광디지털대(총장 김윤철)는 지난 2일 서울캠퍼스에서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식 단체 사진.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대학교에 따르면 사회서비스전문가협회(사전협)는 보건복지부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발달장애인 지원 기관들의 대표들로 구성된 협회다. 사전협은 전공자들이 각 기관에 진출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취·창업 강의 등을 제공하며, 현장 진출을 돕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광디지털대 언어치료학과는 사전협 소속 기관장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폭넓은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현장 교육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협약식 전경.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이현정 언어치료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더 넓은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은지 입학협력처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교육과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협약서에 서명하는 양 기관. [사진=원광디지털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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