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방·안보

속보

더보기

김용현 "北 '한국 무인기 평양 침투', 확인해 줄 수 없어…北 내부서 할 수도 있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방장관, 국회 법사위 국감 중 밝혀
합참 "北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 촉구
국민 안전 위협땐 처절하게 응징" 경고
北, 이날 새벽 이어 밤에도 풍선 부양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11일 밤 북한이 발표한 '한국 무인기의 평양 침투 삐라 살포'와 관련해 "북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또 김 장관은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북한 내부에서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김 장관은 이날 용산 국방부 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법제사법위원회의 군사법원 국정감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장관은 북한 '중대 성명'에 대응하기 위해 잠시 국감장을 나와 군당국과 긴급 회의 후 다시 국감장에 출석했다.

그러면서 김 장관은 합동참모본부가 발표한 내용을 직접 읽으면서 의원들에게 보고했다.

김 장관은 "북한 주장에 대한 사실 여부를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최근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은, 비열하고 저급하며 국제적으로 망신스러운 오물과 쓰레기 풍선 부양 등 도발을 자행하고 있는 북한에 있음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또 김 장관은 "북한은 경거망동하지 말고 자중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면서 "만약 어떤 형태든 우리 국민의 안전을 위협할 경우 우리 군은 단호하고 처절하게 응징할 것"이라고 거듭 경고했다.

특히 김 장관은 북한이 발표한 한국 무인기가 군에서 보낸 것이냐는 거듭된 의원들의 질의에 대해 "여러 가지 다양한 상황을 감안해야 한다"면서 "북한 내부에서도 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북한 외무성은 이날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한 '중대 성명' 발표에서 "한국이 평양에 무인기를 침투시키는 엄중한 정치 군사적 도발 행위를 감행했다"고 발표했다.

북한은 "남부 국경선 부근과 대한민국의 군사 조직 구조를 붕괴시키는데 인입 되는 모든 공격 수단들을 임의의 시각에 즉시 자기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추게" 하겠다고 밝혔다.

북한은 "한국은 지난 3일과 9일에 이어 10일에도 심야 시간을 노려 무인기를 평양시 중구역 상공에 침범시켜 수많은 반공화국 정치모략 선동 삐라(대북전단)를 살포하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감행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국방성과 총참모부, 군대의 각급은 사태 발전의 각이한 경우에 대응할 준비에 착수했다"고 위협했다.

북한은 이날 외무성 성명 발표와 함께 북한 상공에서 포착됐다고 주장하는 무인기 사진과 대북 전단 사진, 묶음통 등을 전격 공개했다.

북한은 이날 밤 대남 쓰레기 풍선도 또 다시 부양했다. 합참은 이날 밤 9시 14분께 언론 문자 공지를 통해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을 발표했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때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 북부와 강원도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대남 쓰레기 풍선을 이날 새벽에 이어 밤에도 다시 부양하고 있다. 지난 5월 말부터 여섯 달째 모두 28차례에 걸쳐 대남 풍선을 날려 보내고 있다.  

kjw861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늘 홍준표와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상승세 탄 이정후, 3안타 폭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드디어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봄바람을 타기 시작했다. 14경기 만에 한 경기 3안타 활약을 펼쳤다. 3경기 연속 안타에 최근 6경기 중 4경기 멀티히트의 고감도 타격이 이어지고 있다. 이정후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46, OPS는 0.686으로 올라섰고 팀은 3-0 승리로 4연패를 끊었다. 팀 6안타 가운데 절반이 이정후의 배트에서 나왔다. 2회 1사에서 첫 타석에 들어선 이정후는 상대 선발 우완 체이스 번스와 7구 승부까지 끌고 갔지만 낮게 떨어지는 슬라이더에 파울팁 삼진으로 물러났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로이터] 2026.04.17 psoq1337@newspim.com 0-0으로 맞선 5회 1사 주자 없는 상황, 다시 번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에서 6구째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시속 99마일(약 159.3km)짜리 강한 타구의 우전 안타를 만들었다. 이후 브레넌의 3루수 병살타가 나와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랜던 룹은 6이닝 동안 단 한 점도 내주지 않자 샌프란시스코 타선이 7회초 응답했다. 바뀐 투수 브록 버크를 상대로 선두 타자 아라에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2사 후 채프먼이 좌중간을 가르는 적시 2루타로 0의 균형을 깼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랜던 룹. [사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2026.04.17 psoq1337@newspim.com 이어진 2사 2루 타석에 선 이정후가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피치 클록 위반으로 스트라이크 하나를 안고 출발했지만 몸쪽 포심을 밀어 좌중간에 떨어뜨리는 1타점 적시타를 때렸다. 이어 대타 엘리엇 라모스의 볼넷, 슈미트의 중전 적시타까지 이어지며 스코어는 3-0이 됐다. 9회초 이정후는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좌완 샘 몰의 2구 스위퍼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는 11일부터 17일까지 6경기에서 23타수 10안타, 타율 0.435·OPS 1.154를 기록 중이다. 경기 막판에는 짧은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8회초 아다메스 타석에서 코너 필립스의 몸에 맞는 공이 나오자 투수가 곧장 퇴장당하며 분위기가 험악해졌다.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밀러가 9회말 마지막 아웃을 잡은 뒤에는 삼진으로 돌려세운 스튜어트를 향해 소리를 지르며 다가갔고, 이에 스튜어트가 격하게 반응하면서 양 팀 선수들이 쏟아져 나왔다. psoq1337@newspim.com 2026-04-17 06:2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