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민의 단결·화합 및 애향심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30회 삼척시민의 날 기념 경축 행사가 오는 14일 강원 삼척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제30회 삼척시민의 날 포스터.[사진=삼척시청] 2024.10.11 onemoregive@newspim.com |
삼척시민의 날을 기념하는 이날 행사에는 12개 읍면동 주민들과 다문화가족, 출향인사 등 1만5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행사는 삼척시민합창단과 청아중 청소년 치어리딩, 다솔유치원 소방동요를 식전공연으로 시작하고 시민헌장 낭독, 삼척시민상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삼척시민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된다.
올해 제30회 삼척시민상 대상은 삼척의 문화발전에 기여한 김대화 삼척문화원 고문이 수상하고 본상으로 이향진 자원봉사자가 수상한다.
식후행사로 삼척조비농악단의 조비농악 전통공연과 기줄다리기, 단체줄넘기, 단체공굴리기, 계주 등 체육경기 및 시민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이어 박지현, 태진아, 박상철, 지원이 등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진다. 무대 주변에는 읍면동별로 향토 먹거리장터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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